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倖月美幸 / こうづき みゆ
코즈키 미유

7월 22일|게자리|O형|중학교 2학년|152cm 46kg

어머니를 따라 멋진 기자가 되길 꿈꾸는 나미모리 중학교 신문부 학생. 하지만 너무 정의감이 넘쳐서 그런지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돌하게 파고들어가버리는 경향도 강하다. 물론 겁을 상실한 바보는 아니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기본 강강약약 성향이기에 약자를 두고보지 못하며 무서운 상대 앞에서도 몸은 벌벌 떨지언정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 불굴의 기자정신으로 나미모리 풍기위원회의 비리를 캐내보려 매번 응접실을 드나들어보지만, 히바리가 눈 하나 깜빡안하는 통에 수확은 없는 모양이다.

관계도

무쿠로 → 미유
그저 친구놀이에 잠깐 어울리는 척 하며 그 알량한 정의감을 비웃어주려고 했건만, 어느 순간부터인지 미유의 잔소리를 들으면 기껏 복수심으로 날카롭게 다듬어왔던 심신이 물렁해지는 기분이 든다.  불쾌한건지 아닌건지… 본인도 파악하기 힘든 묘한 감정이라 생각하고 이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계속해서 미유를 지켜본다.

미유 → 무쿠로
위험한 사람이지만, 왠지 내버려둘 수도 없다. 그러기 위해서 친구가 되어야한다고 한다면 기꺼이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왕 친구가 될 거라면,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자. 그 편이 편할테니까.

히바리 → 미유
겁없는 소동물 정도… 로 생각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거슬리기도 거슬린다. 일부러 기대거나 무릎베개로 쓰는 등, 싫어할 짓을 해서 떨궈보려는 시도도 해봤지만 끄떡도 안하는 미유를 보고 근성을 높이 사기로 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제 미유가 말을 걸어오지 않으면 일상이 금방 지루해져서, 본인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어떠한 컨텐츠 제공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미유 → 히바리
학교의 미스테리 그 자체인 선배. 반드시 그 비리를 파헤쳐서 특종을 잡아낼 것이다. 하지만 왠지 인간 베개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어서 당황스럽다. 일종의 시험인 것일까? 이걸 버티면 뭔가 알려줄지도 모른다…

" 려줘요! 제 메라!!
갈취는 죄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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